5월 둘째 주, 정치 지도자선호도 이낙연 전 총무 28% 1위 수성

이재명 경기도지사(1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2%) 순

이영재 기자

작성 2020.05.15 11:08 수정 2020.05.21 10:48

 

차기 정치 지도자선호도조사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8%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5월 둘째 주인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이다. 응답자 중 이낙연 전 국무총리(28%), 이재명 경기도지사(1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2%), 윤석열 검찰총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상 1%) 순으로 나타났다. 5%는 그 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47%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낙연 전 총리는 5개월 연속 전국 선호도 20%를 넘었고, 이번 조사에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응답특성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7%), 성향 진보층(46%), 광주/전라 지역(49%),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40%), 연령 30(40%) 등에서 특히 높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선호도 변화가 가장 큰 사람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다(4월 총선 직전 8% 51%). 그는 종로구에서 이낙연 후보에게 패했 뿐 아니라 제21대 총선이 여당 압승으로 끝나면서 당 대표직을 사퇴했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의 황교안 선호도는 337%, 429%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4%로 급감했다. 1야당 또는 보수 진영의 구심점 역할을 할 리더가 부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갤럽은 이번 조사에 대해 “20223월 제20대 대통령선거까지 남은 기간 변동 여지가 크고 자유응답 특성상 비정치인도 언급될 수 있다현재 각 인물 선호도는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율은 14%이다

Copyrights ⓒ KBN방송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영재기자 뉴스보기
기사공유처 : 대구북구뉴스
s07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