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제의 4월 대물붕어의 손맛이 시작 되었다.

전남 영암군 시종면 구산리의 구산지 저수지

이호진 기자

작성 2020.04.18 16:37 수정 2020.04.18 17:24


영암 시종면 구산리에 있는 구산제는 도로에서 제방 쪽으로 진입하여 우측 야산 밭 아래와 건너편쪽 야산쪽에 낚시를 할 수 있는 포인트가 여러개 있다.


영암 구산제 야산 포인트에서 바라본 전경.


구산지는 제방으로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건너편 야산 포인트는 농로를 진입하여 끝쪽에 주차를 하고 100미터 이상  논길을 지나 야산길을 걸어 들어가면 상류 첫 포인트를 시작으로 야산 끝쪽까지 포인트가 8개 정도 자리가 있다.


구산지 야산 포인트는  낚시 자리가 정리가 잘 되어있다.


그러나, 구산지 야산 포인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조금 힘이 들어간다.


영암 구산지에 출조하신 조사님.


야산 포인트는 산란이 끝나는 4월 중순에서 잠시 2~3일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부터 허리급 붕어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구산지 대물붕어는 4월 중순 산란기를 끝마치고,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 대물 붕어는 2.3일 후 부터는 새우미끼를 사용하면  늦은 밤에  대물붕어와 35센치 빠가사리도 입질을 받을 수 있고, 옥수수 미끼에는 새벽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대물 붕어들이 손맛을 보여준다.


필자는 지인들과 마지막 대물붕어 산란을 하고 있는 날에 출조를 하여 4일간 낚시를 하였다. 



광주 북구에서 출조한 조사님께서 대물 붕어를 잡고 기뻐하고 있다.


조과는 첫 날인 4월15일에 대물붕어 산란이 하루종일 하고 있었으나, 새우미끼에 대형붕어가 입질을 하였는데, 그만 낚시대가 부러져 아쉽게도 놓치고 새벽5시에 또다시 대물붕어가 입질을 하였는데, 대물붕어의 힘에 제압을 못하고 수초에 감아 또 다시 쓰맛을 보았다.


광주 남구에서 출조하신 조사님께서 허리급 붕어를 낚고있다.


 구산지 출조 첫째 날에는 그렇게 대물붕어가 하루종일 요란을 떨었으나, 다음 날 부터 조용하였고, 허리급 붕어들이 여기 저기 손맛을 보여주었다.


광주 광산구에서 출조하신 조사님의 월척붕어.


셋째 날은 거센 바람과 비에 낚시를 할 수가 없어 포기를 하였으나, 새벽 아침부터 허리급 붕어들이 또다시 나오기 시작 하였다.


구산지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


필자는 이곳 구산제에서 낚시 손맛을 보며, 지인들과 함께 구산지 주변을 청소를 하고, 다 함께 환경을 소중하게 아끼고 깨끗한 낚시터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다짐을 하며, 구산지 출조를 마감하였다.


구산지는 앞으로 5월 초 까지는 대형붕어 얼굴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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